鬼の空念仏

おにのそらねんぶつ

귀신의 공염불 / ※냉혹한 인간이 마치 자비심이 있는 듯이 가장함 / 鬼(おに)の念仏(ねんぶつ)

画竜点睛を欠く

がりょうてんせいをかく

용을 그리고 눈을 빼다 / 가장 요긴한 끝맺음을 빠뜨리다

好事も無きに如かず

こうじもなきにしかず

좋은 일이라도 번거로우면 없느니만 못하다 / 인생은 무사한 것이 가장 좋다

亭主の好きな赤烏帽子

ていしゅのすきなあかえぼし

가장이 좋아하는 것이면 가족도 거기게 따라야 하고, 또 따르게 마련임

花は桜木人は武士

はなはさくらぎひとはぶし

꽃은 벚꽃 사람은 무사 / 꽃 중에서는 벚꽃이, 사람 중에서는 무사가 가장 뛰어나다

ピンから霧まで

ぴんからきりまで

천차 만별 / 바늘로부터 안개까지 / 처음부터 끝까지 / 최상급에서 최하급까지 / 가장 뛰어난 것에서 가장 하찮은 것까지

弁慶の泣き所

べんけいのなきどころ

정강이 / 강한 무사라도 발에 채면 아파서 운다고 하는 곳 / 권력자의 유일한 약점 / 강자의 가장 약한 곳 / ※弁慶 : 힘센 장수, 장사

間が抜ける

まがぬける

가장 요긴한 점이 빠지다 / 얼빠지다 / 바보같이 보이다

山を越す

やまをこす

산을 넘다 / 고개를 넘다 / 기세가 쇠해지기 시작하다/ 가장 왕성한 때가 지나다 / 가장 큰 고비를 지나다

病膏肓に入る

やまいこうこうにいる

불치의 병에 걸리다 / 어떤 일에 깊이 빠져 열중하다 / ※膏肓(고황) : 신체의 가장 깊은 부분으로 병이 그 속에 들어가면 낫기 어렵다는 부분 (발음에 유의)

七歩の才

しちほのさい

시재(詩才)와 문재(文才)의 뛰어남

山高く水長し

やまたかくみずながし

인자 및 군자의 덕이 뛰어남 / 인자 및 군자의 덕이 뛰어남을 산이 높고 대하의 흐름이 장대함에 비유

過ぎたるはなお及ばざるが如し

すぎたるはなおおよばざるがごとし

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과 같다  / 모든 일에 있어서 도를 넘치거나 쳐지지도 않는 중용이 제일이다 / 薬(くすり)も過(す)ぎれば毒(どく)になる

人は情け

ひとはなさけ

사람은 인정이 제일이다 / 남을 동정하는 마음이 중요하다

本木に勝る末木なし

もときにまさるうらきなし

몇 번 바꾸어 보아도 역시 처음의 것이 제일 좋다(흔히 남녀, 부부 관계에 대해 말함) / 구관이 명관이다